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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성교육 프로그램 진행
작성자 이주영 등록일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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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4. 7.5.(금) 8:40~12:10 


장소: 공감홀 


대상: 2학년 및 1학년(희망자)


주제: 인격적인 사랑이란 무엇인가 


18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후 후기를 써주었습니다. 너무 좋은 후기가 많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학년 6반 유준혁 학생의 후기 입니다.  그 외 14명의 학생들의 후기도 파일로 첨부 합니다. 


기억에 남는 내용: 저출산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것


소감: 오늘 성교육 수업에서 들은 내용은 기존의 피임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뒤집는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피임은 임신을 예방하는 중요한 방법으로 인식되지만, 이번 수업에서는 피임이 단지 일시적인 해결책일 뿐이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임신을 막기 위한 방편으로서의 피임이 아니라, 더 근본적인 책임감과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한 성찰을 요구하는 것이었다. 이 수업을 들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도망가는 부모들을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피임이 임신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결국 부모로서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교육이 단순히 성행위나 피임 방법을 가르치는 데 그쳐서는 안 되고, 성에 대한 책임감, 생명에 대한 존중, 그리고 부모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해야 한다는 점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다. 이러한 관점을 접한 후, 내 생각에도 변화가 생겼다. 단순히 피임 방법을 알고 있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성행위는 일시적인 쾌락이 아니라, 그에 따르는 책임과 결과를 충분히 이해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피임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책임감과 도덕적 의무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에 대한 태도를 보다 성숙하게 가져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결국, 오늘의 성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성과 관련된 책임감과 윤리적 성찰을 요구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었다. 이를 통해 성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한층 성숙해질 수 있었고, 나아가 미래의 부모로서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할지에 대한 깊은 고민의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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